나라에 있어서 큰 세력을 이루는 단체는 정계 재계, 종교계 이렇게 세가지다.
나머지는 사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영향력이 미미하다.(그러고보니 페미니즘도..)
이 때문에 상호간 영향력이 큰 정치계와 종교계가
서로 친분을 갖는 것도 자연스럽다.
자한당도 새해 들어 황교안 명의로 조계종 총무원에게 선물을 보냈는데
내용물이 육포라고....
불교는 살생을 금하고 그 부산물인 육식도 금하고 있는데
선물을 열어 본 담당자가 받았을 충격을 상상하면 어휴.....
자한당은 선물을 잘못보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는 살짝 의문이 든다.
작년 5월 황 대표는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에서 불교식 예법인 '합장'을 하지 않아 종교 편향 시비를 일으켰다. 당시 조계종은 공식 성명을 통해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 황 대표는 "다른 종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합장은 종교적 의식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신은 정치인이기 전에 기독교인이다. 타종교의식을 할 수는 없다"는 생각으로
안 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진의야 알 수 없지만..
아무튼 블로거의 경험상 위 상품처럼 조각이 나 있는 육포를 추천한다.
조각이 너무 길고 큰 육포는 잘라먹기가 힘들어..
짠맛이 있고 오래 씹어야 하기 때문에 손톱 크기로 잘라져 있는 것이 먹는 양도 적당히 조절할 수 있다.
황교안 VS 이해찬
둘다 부적절한 행동과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데 막상막하의 전적을 보여준다.
황교안 하면 축구장 유세.
부산여자 드세다 발언. (나경원이 제일 드세지 않나?)
참고로 블로거는 드센 여자 좋아한다. 사투리도 좋아해.
발언하는 패턴을 보면 이해찬은 노해찬..
그가 말하는 것은 조계종에 육포를 보내는 정신장애인을 뜻하는지도..?
작년에 대규모 산불 발생시 사망자 1명이라서 다행이라는 발언.... 헐;;
원래는 100명 죽을 만한 사건이 10명으로 끝났다면 "10명만 죽어서 다행입니다" 라고 말할 것인가..?
상황판단 안되고 언행을 제어할 수 없고 권력만 가진 정치인들은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표심에 도움이 안되고 나라 운영에도 도움이 안된다.
끝으로 육포 링크까지 올렸지만
인간은 육식을 안 해도 살 수 있는 잡식동물이니
가급적 고기 안 먹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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