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사위이면서 한전 누진제 부당 전기요금 반환소송으로 유명해진
곽상언 변호사가 민주당에 입당했다.
[인터뷰] ‘노무현 사위’ 곽상언 “부당 전기요금 40조 환원돼야…9월 정계진출”
[인터뷰] ‘노무현 사위’ 곽상언 “부당 전기요금 40조 환원돼야…9월 정계진출”
www.newspim.com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아직까지 입당하지 않았던 것이 신기할 정도인데
곽상도 라고 문대통령 딸 다혜에게 시비를 거는 국회의원이 있다.
文대통령 딸 다혜씨 '이제는 참지 않겠다'…법적 대응 나선다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news1.kr
참 이름도 비슷해서 헷갈리게 만드시네. 곽씨성과 같은 돌림자를 쓰는 것인가?
둘다 이름이 곽상인데 한명은 문통의 적이고 하나는 아군이다.
곽상도는 그리 관심없어서 2절 안하고 여기서 끝내기로 한다.
곽상언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소송건
곽상언 변호사가 진행하던 큰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하나는 한전 누진제 요금반환 소송, 하나는 박근혜소송이다.
법무법인 인강은 다른 홈페이지가 되어 있었다.
한전소송은 없고 지적재산권 전문?? 좀 느낌이 이상해서 검색을 더 해보니
다른 웹사이트가 나온다.
URL 을 보니 이 사이트였던 것 같아. 해당 페이지를 접속이 불가해서
URL만 따서 접속해보니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가 나온다.......응??????
웹사이트는 어디로 간걸까?
그동안 소송했던거는 어떻게 된거야??? 미리 착수금 받았잖아.
실제로 박근혜 소송 5만원 착수금을 낸 소비자의 글이 있었다.
법무법인 '인강'은 참 허술하다
내 마음대로 하는 이야기
motordicdaser.blogspot.com
한전 상대로 누진제 요금 반환 소송해서 승소판결도 받았는데..
누진제 전기요금 반환 소송 첫 승소
869명에 최대 450만원 환급곽상언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주택용에만 사용량에 따라 전기요금이 급등하는 누진제를 적용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소비자들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 반환 소송에서 처음..
www.hankookilbo.com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이 이상해서
더 찾아보니 의미있는 결과가 있었다.
어디서 본 이름이 있어서 리뉴얼된 인강 웹사이트로 다시 가봤다.
그 인간 아니 그 인강 맞네.
한전소송은 집단소송해달라고 5천원 입금했는데
해당소송은 이제 성공보수로만 진행하고
박근혜 집단소송은 5만원부터라고 잘못 입금했다고 해서
그냥 한전 소송하는데 보태 쓰라고 환불받지 않고 남겨두었었다.
그런데 웹사이트까지 갈아엎은 걸 보니
한전의 완전승리, 인강의 완전 패배로 끝난 것 같다.
서민의 희망은 가버린 것인가.......
아니면 국회에서 한전을 상대로 채찍을 후려칠 것인가 일말의 기대를 해보려고 하지만
자기가 하던 일도 확실히 마무리 짓지 않고
웹사이트 폐쇄하고 도메인을 타사에 팔아넘기고
총선 인재 영입으로 국회에 가려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서민입장에서 착수금 5만원은 당신에게는 껌값일 지도 모르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며 안 쓰고 모은 재산이다.
소송 사이트 정리한 경위와 사후처리부터 하기 바란다.
해명없이 총선 나오면 글을 추가로 올릴 것이다.
'뉴스비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한미군 철수 대통령 전작권환수 발언 (0) | 2020.01.30 |
---|---|
주한미군 철수할지도? 직원 무급휴직 통보 (7) | 2020.01.29 |
대선후보 안철수 VS 이국종 비교 (0) | 2020.01.21 |
황교안 육포 VS 이해찬 장애인 비하 (0) | 2020.01.20 |
갭투기 박멸 전세대출 금지 (0) | 2020.01.20 |
댓글